하루가 다르게 쑥쑥 자라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제때 건강하게 성장하기 위해서는 성장판을 자극할 수 있는 운동이 필수적입니다. 이 시기에 알맞은 운동을 하면 뼈와 근육이 강화되어 균형 잡힌 신체 발달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, 기초체력을 높이고 비만과 만성질환의 조기 발병을 예방해 평생 건강의 기초를 잘 다질 수 있습니다.
WHO에서는 5~17세 사이의 성장기 소아·청소년에게 매일 60분 이상 중·고강도의 신체활동을 할 것을 권이 중하고 있는데요.. 대부분은 유산소 운동으로 채우고, 주 3회 이상은 적절한 근력 운동을 함께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. 그렇다면 어떤 운동을 어떻게 해야 성장에 더욱 큰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알아볼까요?
성장에 도움이 되는 스트레칭 4

1. 옆구리 늘리기
① 양발을 어깨너비로 벌리고 바르게 선 후, 양손을 깍지 끼고 머리 위로 들어 올린다.
② 머리와 팔, 허리를 한쪽 방향으로 천천히 내린 후, 5~10초 정도 자세를 유지하고 제자리로 돌아온다.

2. 상체 앞으로 굽히기
① 바닥에 앉아 다리를 앞으로 뻗고, 무릎을 곧게 편다. 발끝은 몸 쪽을 향해 당겨지도록 하고, 허리는 곧게 펴서 바른 자세를 유지한다.
② 숨을 내쉬면서 상체를 앞쪽으로 서서히 굽힌다.
③ 손을 앞으로 뻗어 발끝을 잡는다. 만약 발끝에 손이 닿지 않는다면 손을 가능한 범위까지 뻗으면 된다.

3. 버드독 자세
① 엎드린 자세에서 양손을 어깨너비로 벌리고, 무릎은 골반 너비로 벌린다. 이때 손은 어깨 아래에, 무릎은 고관절 아래에 위치하도록 한다.
② 허리가 너무 펴지지 않도록 유지하면서, 한쪽 팔과 반대쪽 다리를 펴서 들어 올린다. 발은 골반보다 높지 않아야 하며, 몸통이 기울거나 움직이지 않도록 한다.
③ 5초간 자세를 유지하고 처음 자세로 돌아간 후, 반대편 팔과 다리를 들어 올리는 방식으로 반복한다.

4. 브릿지 자세
① 바닥에 누워서 등과 엉덩이를 바닥에 붙이고, 무릎을 세워 발을 바닥에 댄다.
② 발과 팔은 바닥에 댄 상태를 유지하면서 몸을 지탱하고, 엉덩이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. 이때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다리와 일직선을 유지하도록 한다.
③ 숨을 내쉬면서 엉덩이를 내려놓고 처음과 같은 자세로 되돌아간다.
[출처] : https://news.hidoc.co.kr/news/articleView.html?idxno=33157 | 하이닥
그렇다면 어린이 키성장 방해요소에는 어떤것이 있을까?
1. 영양 부족
- 성장기에는 단백질, 칼슘, 비타민 D, 아연 등의 영양소가 필수적입니다.
- 패스트푸드, 인스턴트 식품 위주 식습관은 영양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.
2. 수면 부족
- 성장호르몬은 밤 10시~새벽 2시 사이에 가장 많이 분비됩니다.
- 늦게 자거나 수면 시간이 부족하면 성장에 악영향을 미칩니다.
- 하루 최소 8~10시간 충분한 수면이 필요합니다.
3. 운동 부족
- 줄넘기, 농구, 스트레칭 같은 유산소 운동이 성장판 자극에 도움을 줍니다.
- 운동이 부족하면 뼈와 근육 발달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.
4. 과도한 스트레스
- 스트레스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.
- 심한 불안, 우울, 압박감이 지속되면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.
5. 잘못된 자세
- 스마트폰, 태블릿 사용으로 구부정한 자세를 유지하면 성장판이 압박됩니다.
- 척추가 휘어지면 키 성장이 방해될 수 있습니다.
6. 흡연 및 카페인 섭취
- 흡연은 뼈 성장에 필요한 칼슘 흡수를 방해합니다.
- 카페인(콜라, 커피, 에너지 음료 등)은 칼슘 배출을 증가시켜 성장에 악영향을 줍니다.
7. 질병 및 유전적 요인
- 성장호르몬 결핍, 갑상선 기능 저하증 등 질병이 있는 경우 성장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- 유전적인 요인도 영향을 주지만, 환경적인 노력으로 키 성장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.
모든것은 다 때가있다. 우리아이들 급성장기 놓치지말고 쑥쑥 키워보자구요!!